[창원=박영철 기자] 창원시립무용단(예술감독 오상아)은 9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기획공연 ‘신데렐라가 된 주남랜드의 스타 미운오리새끼’를 개최한다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어린이 무용극이다. 이 작품은 널리 알려진 안데르센의 동화 ‘미운오리새끼’를 모티브로 삼아 ‘신데렐라’의 극적 구조를 차용해 서사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작품 속 시공간인 ‘주남랜드’는 창원지역의 저수지이자 철새 도래지인 ‘주남저수지’를 배경으로 만들었다.
공연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changwon.go.kr/cwart)를 통해 전 좌석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좌석표는 공연당일 오후 6시부터 매표소에서 인터넷 사전 예약 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창원시립무용단 ☎ 225-73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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