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보건소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2년 주기로 업종을 달리하여 매년 시행하며 올해는 이용업 54개소, 미용업 406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 방문 등 현지 조사를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를 위한 조사항목은 업종에 따라 다소 다르나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영역으로 구분하여 26~29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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