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함양연암문화제(위원장 이창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20회 함양연암문화제에서는 연암부임행차, 안전기원제, 개막식 공연, 체험, 사진 및 미술 전시, 먹거리장터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연암문화제 개최 하루 전 비가 내려 걱정이 많았는데 행사기간동안에 많은 군민들의 문화제 방문 덕분으로 성공적인 문화제가 되었다”라며 “문화제에 참여해준 학생들부터 연세 많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도움으로 만든 문화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함양연암문화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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