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달 29일 가야읍 가야어울림센터 어울림홀에서 상반기에 선정된 마을만들기 사업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속발전가능한 마을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에는 종합개발(10억 원 지원)에 선정된 칠원읍 유상마을을 비롯해 자율개발(5억 원 지원)에 선정된 함안면 정동마을, 군북면 모로·봉덕마을, 산인면 수동마을까지 총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함안군-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 ‘함안지방공사-선정마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발전가능한 마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예비사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지속발전가능한 마을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상향식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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