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 직영 4일 재개장
하동군,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 직영 4일 재개장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9.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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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전통문화체험형의 고품격 한옥숙박시설을 오는 4일 재개장한다.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은 2020년 3월∼2023년 5월 민간에 위탁 운영됐으나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수요를 감안해 직영으로 재개장을 하게 됐다.

  평사리 풍경을 그대로 담은 고품격 한옥숙박시설은 6동 10실로 이뤄졌으며, 편안한 내부 인테리어와 고급 침구, 방·거실·주방 등을 두루 갖춰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참판댁 일원의 숙박시설은 2008년 5월 개관한 한옥체험관(섬진재·지리재)과, 2019년 9월 개관한 한옥문화관으로 구성돼 총 6동 10실 42명 수용 규모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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