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적법화 우수사례 ‘우수상’수상 쾌거
합천군, 적법화 우수사례 ‘우수상’수상 쾌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2.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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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군=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지역축협 및 관계기관의 적법화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법화 추진의 가속도 제고를 위해 개최한 워크숍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합천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해‘우수상’을 수상하여 표창 및 상금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워크숍에서 합천군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무허가축사 T/F팀을 구성,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및 월등한 추진율 등을 보여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군은 적법화 완료 시한인 2019년 9월 24 일까지 100% 적법화 추진을 목표로 더욱 행정력을 강화하여 축산농가에 불이익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공공기관(한국농어촌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대한건축사협회 등)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같이 열려 향후 적법화를 위한 국·공유지 용도 폐지 및 불하 등의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선도 지역특구는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 정부의 역점시책인 일자리 창출 및 기업유치 촉진에 강점이 있는 특구를 선정해 규제개선을 비롯한 기술지원과 컨설팅, 재정지원 등 일자리 관련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이 미래 신성장 동력인 불로장생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라며 “이번 일자리선도 지역특구 선정을 발판으로 함양군의 성장 잠재력을 미래전략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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