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시행하는 2023 지역문화 국제교류 기획지원 사업에 함안군 사회적 기업(예비)인 ‘풍물패 청음’이 최종 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국제교류 기획지원 사업은 지역차원의 국제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초지자체 내 민간 문화예술 기관·단체의 국제문화교류 사업 추진 및 기획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풍물패 청음은 올해 상반기에 전국 기초지자체 내 민간 문화예술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우수단체로 선정되면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소정의 사전준비 지원과 추진지원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함안군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와 지난 2011년부터 우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