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은 ‘한지와 노닐고 가야금으로 흥겹다’라는 주제로 ‘2023 의령 신번문화축제’(이하 신번문화축제)를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과 우륵문화마당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하는 신번문화축제는 의령의 전통 문화자원인 한지와 가야금을 널리 알리고, 전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로 기획했다.
15일 오후 6시 30분 신반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신번 트롯 열린음악회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16일 ▲한지패션쇼 ▲트로트여행(트로트가수 박현빈, 강원) ▲가야금 OST음악회(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노래하는 야금야금), 17일 ▲가야금갈라쇼 ▲이야기가 있는 가야금 음악회(가야금가수 가야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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