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국토교통부 2024년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에 칠원 구성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2022년부터 칠원 구성지구 예비사업을 시행했으며, 지난 4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했다.
5월 경남도 평가 후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최종 선정 평가를 통과해 이번에 최종사업으로 선정됐다.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구성리 일원 약 5만6000㎡에 국도비 포함 총 97억2500만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거북이 주택 정비사업, 백년 골목길 조성사업, 휴(休)주차장 및 클린하우스 설치사업 등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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