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2023년 추석 연휴 및 가을 행락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재난안전과장을 총괄로 각 시설물 관리부서 담당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산업안전, 전기, 소방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사천바다케이블카, 남일대 짚라인(에코라인), 삼천포중앙시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삼천포터미널 등 총 5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안전상 문제가 예견되는 부분은 기술진단 및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의 진단을 통해 조속히 보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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