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은 지난 8월부터 전통장류활성화센터에서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연계한 체험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장류활성화센터는 경상남도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전통장을 활용한 된장크림치즈 쿠키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장류활성화센터는 지난 3월부터 5월 관내 학생 230여 명 대상으로 12회 시범운영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고, 8월 22일 진주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4개 학교 88명이 체험을 완료했다. 앞으로 7개 학교 143명의 체험이 예약되어 있다.
전통장류활성화센터는 평일 미래교육원 연계 의령지역 체험으로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주말에는 의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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