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지난 8월 하동예술단 단원의 지휘·감독 및 공연업무를 관장할 총괄운영자를 임명한 데 이어 오는 20일까지 군민에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할 하동예술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별천지 하동’을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장르와 특색있는 공연을 시행할 수 있는 실력있는 악기연주자로 단원을 구성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가야금·피리·타악 등 국악 분야 3명, 바이올린·첼로·플루트·신디사이저 등 서양음악 분야 4명 등 7명이다.
응모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방문 또는 우편(경남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문화관광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p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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