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찾아가는 자녀교육 실시
하동군, 찾아가는 자녀교육 실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9.22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별천지하동 행복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마을로 찾아가는 자녀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을로 찾아가는 자녀교육은 마을 교사 및 학부모가 원하는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역량 강화 교육과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 교육인 20일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하동군 진로진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에듀빌에서 진로진학 특강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어서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립스틱 만들기 힐링 체험도 이뤄졌다.

  10월 14일에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튜브 초등교육 채널 ‘어디든 학교’를 운영하는 하유정 교사가 ‘부모님이 알아야 할 진짜 학교생활과 부모 성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17년 차 현직 초등교사이자 <초등 공부 습관 바이블>,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 준비>의 저자인 그는 풍부한 교직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유튜브와 현장 강의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월 25일에는 악양면 작은도서관에서 그림책심리성장연구소 주옥림 경남2지부장이 ‘산만한 내 아이, 집중력은 왜?’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캔들을 만들고 아로마 테라피 체험을 한다.

  마지막 11월 18일은 남해군 상주동고동락 협동조합을 찾아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