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두바이 경제사절단 파견...경제 기대
창원시, 두바이 경제사절단 파견...경제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0.10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4박 6일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3 두바이 자동차부품 박람회(2023 AUTOMECHANIKA DUBAI)에 관내 제조기업 5개사와 함께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

 ‘2023 두바이 자동차부품 박람회(2023 AUTOMECHANIKA DUBAI)’는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및 주요 CIS 국가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을 연결하는 중동 최대의 자동차   애프터 마켓 무역 박람회다. 

 창원특례시에서는 자동차 부품 및 기계분야 등을 전문생산하고 있는 건영테크(주), ㈜모던텍, ㈜이플로우, ㈜영진테크, ㈜현대미디어에이스 등 5개 기업들이 참가해, 현지에서 글로벌 바이어와의 대면을 통한 수출상담회 및 B2B 미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수출상담 금액 8,072천불(약 110억원), 계약건수 9건, 수출추진액 71천불(약 1억원), 업무협약(MOU) 8건의 성과와 함께 수출 교두보 마련 및 경제교류 파트너십 확대라는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산업진흥원은 각국 비즈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관내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해외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의 수출판로를 내수시장에서 해외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 맞춤형 공동 마케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