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상현)는 10월부터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잦은 호우 및 태풍과 병충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이번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은 16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감, 키위, 고구마 등 농작물 수확, 파종·이식, 비닐하우스 철거·설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사천시는 11월 초까지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와 일손돕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를 서로 연결하는 창구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기계화율이 낮은 농작물 작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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