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배달 음식점 점검 나서
경상남도, 배달 음식점 점검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5.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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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창원시=박영철 기자] 경상남도는 위생 관리가 취약해 식품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배달 전문음식점  단속 점검에 나섰다.

단속은 도내 전문 배달음식점 3,125개소 되해 오는 6월 27일까지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합동으로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배달 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을 불식시키고 배달 전문음식점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음식의 원료부터 조리, 유통․판매 등 소비자에게 배달되는 전 단계를 점검한다.

경상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 여부 ▲무등록(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종사자 건강진단 ▲배달 통 위생상태 점검 등이며, 위법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향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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