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문동구)는 지난 20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시간을 초월한 전주」를 운영했다.
전통 문화체험「시간을 초월한 전주」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문화관광 체험 연계사업」에 선정되어 여행비 및 운영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전통 한복 체험과 전주 난장 박물관 견학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적으로 여행 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통과 문화의 도시 전주에서 문화체험을 하고 또래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055-930-3908~9)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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