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제29회 군민의 날을 맞아 남해군민대상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남해군민대상은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남해군의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군민의 긍지를 더 높인 군민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남해군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8월 21일부터 9월1일까지 군민대상 후보자 14명을 추천받아 최종적으로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사회봉사·효행 부문 이철세(서면) △관광·문화예술 부문 서상길(남해읍) 씨를 남해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남해군민대상은 1983년 제정된 이후 올해를 포함해 총 34명이 군민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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