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리산권 청년 네트워킹 축제 개최
함양군, 지리산권 청년 네트워킹 축제 개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3.10.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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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 청년 네트워크 ‘이소’와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에서 주최한 지리산권 청년 네트워킹 축제 ‘지리산 이야기 대피소’가 지난 21일 함양군 마천면 카페오도재 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갖고 있던 고민과 걱정, 애로사항들을 함께 이야기하고 풀어나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리산권(함양, 산청, 하동, 남원)과 경상남도 및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청년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청년들은 ‘고립말고 연결되자’라는 주제로 창업과 농업, 공동체, 로컬브랜딩 등 4가지 분야로 4시간에 걸쳐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리산권 활동가이자 인터뷰집 ‘어디에나 우리가’의 이승현 작가의 여는 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창업분야 청년 활동가(함양군 비건빵집‘도하베이커리’ 김다솜, 산청군 카페‘남다른이유’남달)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 함양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의 할머니들이 준비한 로컬푸드로 만든 비빔밥 함양 할매밥상을 먹으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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