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삼천포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순항’
사천시, 삼천포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순항’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0.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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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박동식 사천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삼천포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오는 2025년 12월 완공된다.

시에 따르면 보상비 370억원, 공사비 246억원 등 총사업비 616억원을 투입해 연장 4,3㎞, 폭 18m(왕복 2차로)의 삼천포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지난 1986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된 이후 오랜 기간 동안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화력발전소로 이동하는 대형차량 통행 때문에 환경, 소음 등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해당 노선을 최우선 사업으로 선정하고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업무협약 및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2022년 10월까지 토지보상 및 수용을 완료했다.
 
 그리고, 공사를 맡은 고성그린파워(GGP)는 올해 1월 시공사와 계약하고, 3월에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완료한 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하는 등 당초의 계획 일정에 따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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