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5일 장애인 인권침해 및 장애인 학대 사전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시설 인권교육을 창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이용자의 인권침해 시 대처요령 및 이용자와 종사자 간 인권 존중 등 인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인권교육 필요성에 의해 교육이 추진됐다.
교육은 장애인복지시설에 인권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시설이용자 인권 딜레마 사례 △인권 감수성 △인권의 가치 △인권침해 사례 및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각 대상층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제공했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27개소 230여 명의 장애인과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