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여름휴가 만족도 전국 9위...20계단 상승 노력 성과
남해군, 여름휴가 만족도 전국 9위...20계단 상승 노력 성과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0.30 0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 금산 보리암 (사진=남해군)
남해 금산 보리암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2023년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전년 대비 20계단 상승하며 전국 9위에 올랐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16년부터 매년 9월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6~8월 중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7,281명을 대상으로 관련 조사를 했다. 

평가 항목은 주 여행지가 어디였는지, 얼마나 만족했는지,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 등이었다. 

 남해군은 상주은모래비치와 송정솔바람해변 등 특색있는 해수욕장이 있음은 물론, 다랭이 마을·독일마을·금산 보리암 등 다수의 연계 관광 명소, 그리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남해군은 이번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744점을 획득했다. 1위를 차지한 산청군(769점)과는 불과 25점 차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