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최근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신규로 구입한 ‘잡곡(조) 수확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올해 새롭게 구입한 잡곡 전용 수확기를 처음으로 활용하는 자리로, 지난 19일 창선면 냉천마을에서 고품질 잡곡작목반원(40호, 6.3ha)과 담당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도입된 조 수확기 전용 임대 농기계는 수확량과 손실률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남해군 토양 재배환경 등을 고려해 제작업체의 도움을 받아 기계 성능을 개선한 것이다.
농기계 임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055-860-3957~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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