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안전한국훈련 종합대응훈련 실시
거창군, 안전한국훈련 종합대응훈련 실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3.11.0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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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달 31일 군민안전 및 재난대응 강화를 위해 군청 협업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에서 2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종합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종합대응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인 거창문화센터에서 공연 중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구인모 군수를 중심으로 재난대응 민관 협업시스템을 점검하는 토론훈련과 이종하 부군수를 중심으로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됐다.

토론훈련에서는 최초 상황 접수 후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비상대책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재난단계별 대응현황과 대응계획 발표, 불시메시지에 대한 대응훈련이 시행됐다.

한편, 2023년 거창군 재난대응안전훈련은 오는 3일까지 시행되며, 군은 재난취약시설, 소규모공공기관, 청사를 대상으로 하는 자체훈련까지 차질 없이 진행해 재난대응 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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