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1일 ㈜승일레미콘, 함안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매년 1500만 원씩 총 1억5000만 원을 기탁받아 추진하는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 사업’을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녹내장, 백내장, 안구교체 등 안과질환 일체에 대한 검사·수술비 본인부담금 100%가 지원되는 이 사업은 2032년까지 매년 15명씩 총 150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 사업에 대해 문의하고자 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담당(☎055-580-2485)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선정기준 적합성 여부를 판단해 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100%(4인 가구 기준 소득, 540만964원 이하, 2023년 기준)로 일반재산 1억40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2000만 원이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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