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최
창원시,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1.03 0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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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 원자력산업 홍보를 위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을 경상남도와 공동 개최한다. 

 창원에서 원자력분야 산업전시회가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행사로, 그동안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원자력산업 핵심 제조기업이 밀집한 창원특례시에서 열린다.
  
 이번 산업대전은 ▲원자력산업 전시회(산업, 연구, 안전, SMR 분야) ▲특별세미나 ▲이슈토론회 ▲원자력기업 채용설명회로 구성되었다.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등 대한민국 대표 원자력기업들과 원자력분야 연구기관 및 협회, 전국의 원자력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지역 첫 원자력 분야 전시회 개최로 지역 원전기업 발굴과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유도하고, 주요 원전 제조업체가 밀집한 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방침이다.

 2023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 누리집(https://www.knie.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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