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4년도 경상남도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지로 마산회원구 양덕2동과 진해구 여좌동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경상남도에서 관내 시·군으로부터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하여 매년 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도비(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산회원구 양덕2동 공영주차장 사업은 사업비 44억 원으로 주차면 32면을 조성할 예정으로 주차장이 부족한 양덕2동행정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주변 상가 및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진해구 여좌동 공영주차장 사업은 사업비 66억 원으로 주차면 146면을 조성할 예정으로 인근 중앙시장 이용객의 주차 수요 충족과 침체한 구시가지의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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