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양삼 가공제품 홍콩 바이어와 223만불 첫 수출 계약
함양군, 산양삼 가공제품 홍콩 바이어와 223만불 첫 수출 계약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3.11.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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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이 지난 6일 홍콩에서 산양삼 가공제품 223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3일간 현지 판촉행사 및 홍보를 통해 함양 산양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렸다.

 함양군에 따르면 산양삼 가공제품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17명으로 구성된 홍콩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함양 산양삼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청정 함양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콩에 도착한 개척단은 첫날인 6일 라이치콕 ‘킹타워’에서 바이어 상담 행사를 열어 223만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에서 20만불의 제품 주문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출협약식에 참여한 제품은 산삼순백, 호박팥차, 부각, 발사믹사과, 유자청, 여주차, 인산죽염, 굼벵이환 등으로 전시와 시식을 통해 홍콩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끄는데 큰 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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