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2연패에 빛나는 산청군청탁구단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6~7일 산청군청탁구단이 남부체육공원 탁구장과 단성탁구장, 덕산체육공원 탁구장을 찾아 재능기부를 했다.
탁구동호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열린 ‘찾아가는 탁구강좌’에서는 탁구기술 시범을 비롯해 군민과 연습경기 등이 이뤄졌다.
특히 탁구경기 필승 노하우 공개와 기념촬영, 사인회 등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탁구 강좌는 오는 10일 산청공설탁구센터에서 강좌를 열고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창단한 산청군청탁구단은 창단 첫해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우승을 비롯해 춘계회장기 우승, 전국체전 우승 등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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