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 금남면은 본격적인 참다래 수확철을 맞아 지난 8일 대치리 일원의 참다래 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정걸 면장을 포함한 14명의 직원들은 이날 3531㎡(약 1070평) 규모의 참다래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참다래 수확에 매진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기 영농 실현과 농업인 사기진작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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