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 보건소(소장 안명기)는 ‘상안검 무료 수술 사업’을 2024년 수술법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안검 무료 수술 사업’은 전문 과목을 활용한 합천군 보건소의 특수시책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행했다.
합천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 및 기준에 적합한 자에게 성형외과 전문의가 무료로 상안검 수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단순 상안검 성형술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어르신들의 상황을 고려해 각 대상자에게 필요한 성형술(하안검 성형술, 눈썹위 거상술, 눈썹밑 거상술)을 확대해 2024년 시행한다.
군 보건소는 확대 시행을 위해 수술에 필요한 의료장비를 최신형으로 구입·설치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