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3일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경남시장군수협의회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18명의 시장·군수 전원이 참여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10일 밀양시를 시작으로 국회 본회의 예정일인 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에는 우주항공분야의 정책과 연구개발·산업육성 등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우주항공청을 설치하고, 전문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운영하기 위한 원칙과 기능·특례 등이 담겨 있다.
특별법은 국회에서 7월 안건조정위원회까지 구성되는 등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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