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강현우 하동미라클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에서 (주)디제이에스를 운영하는 강현우 대표는 지난 4월 금남면 중평해안 앞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솔섬에 하동미라클을 개장해 운영 중이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하동미라클은 리조트형 숙소·글램핑장·야영장 등 숙박시설과 해상공원, 트레킹 산책로, 잔디운동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기업체 워크숍이나 세미나, 각종 모임, 가족 단위·단체·학교 등 모든 이용객의 심신힐링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하동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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