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공공비축 건조벼 8일까지 수매 시작
산청군, 공공비축 건조벼 8일까지 수매 시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1.15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지난 14일 산청읍을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일반벼(건조벼)’ 매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산청군의 공공비축미곡 일반벼 매입량은 40㎏ 포대 기준 약 4만 7000포로 총 1800여 t이다.

  매입대상은 새일미, 추청 2개 품종으로 12월 8일까지 40개 수매장에서 진행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최종정산금을 지급한다.

  품종검정제도 운영에 따라 타 품종을 20% 이상 혼입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