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년 3월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추진
진주시, 내년 3월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1.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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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수도시설 동파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해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상수관로, 가압장, 배수지, 계량기 등 주요 수도시설물에 대하여 사전점검을 시행하고,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 시 주민 불편사항 최소화 및 긴급 복구를 위해 대행업체 6개소와 긴급지원반을 편성했다. 

 또한 장비 확보와 신속한 민원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인 진주소방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응급복구와 비상급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파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하여 상습 동파지역에 읍 ․ 면 ․ 동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동절기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요금고지서에 동파 예방 안내 및 수도검침원을 통한 계량기 보온 방법과 동파 시 조치 요령 등 상수도시설 관리 안내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진주시 수도과(주간 055-749-5813, 야간 055-749-22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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