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제29회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에 박재민씨(함안 군북면)가 최종 선정돼 지난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재민씨는 2017년 함안농부협동조합을 설립해 지역농업인, 청년농업인 등과 함께 협업공동체를 구성했다.
농업·농촌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1차 생산, 2차 가공, 3차 체험·관광의 6차 산업화로 지역 농촌 경제 활성에 크게 기여해 조직활동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수상자에게는 지역 농어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상패가 수여되고, 정부포상 추천과 함께 도 지원사업에 우선 배정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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