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 2346톤을 지난 14일 군북면과 대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6일까지 매입한다.
2023년 매입품종은 영호진미와 영진벼이며 이 외의 다른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5년간 공공비축미곡 수매가 제한되므로 출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최종 결정하며, 벼 매입 직후 포대(조곡 40㎏) 당 3만 원의 중간 정산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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