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박물관에서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옥전, 세계유산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15일부터 진행하는 합천박물관 제12회 특별기획전인 <옥전고분군, 세계유산으로 나아가다>와 연계해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유산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옥전고분군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합천박물관 휴게실(가야만화방)에서 진행된다.
세부내용은 ▲1회차(11/25) 환두대도 아크릴 무드등만들기 ▲2회차(12/2) 옥전고분군 인센스 홀더 만들기 ▲3회차(12/9) 옥전M3호분 스노우볼 만들기 ▲4회차(12/16)는 환두대도 아크릴 무드등만들기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30명이 대상이며, 체험료는 재료비 등 별도 비용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합천군 평생교육포털, 네이버 예약페이지(QR코드)을 통해 15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합천박물관 홈페이지, 밴드를 참고하거나 전화(055-930-48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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