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노인일자리 시장형 인프라 구축 사업’선정... 2억 2천만 원 확보
진주시, ‘노인일자리 시장형 인프라 구축 사업’선정... 2억 2천만 원 확보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1.16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인들이 소규모 매장을 공동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의 시설을 구축하는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1차 서면심사와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업 5곳 서울 금천구, 서울 송파구, 경남 진주시, 전남 영암군, 전북 익산시를 선정했다. 

 진주시는 실버 식당과 코인 빨래방 운영을 위한 시설지원을 제안했다. 

실버식당은 고령자복지주택 내 노인가구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밑반찬, 도시락, 정식 등을 제조․판매하며, 코인 빨래방 사업은 의류․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하는 사업이다. 올해 안에 인프라를 구축 후 내년부터 진주서부시니어클럽이 운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