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박영철 기자] 오태완 의령 군수는 지난 15일 간부공무원 40여 명과 함께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염원을 담아 경남시장군수협의회의 18개 시군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는 우주항공 분야를 총괄하는 전담 기관이 없어, 각 부처에서 기능을 나누어 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 미래산업인 우주항공분야의 적극적인 육성을 위해서 우주항공청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의령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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