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고흥군 한여농연합회 상호 교차 기탁’가져...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진주시-고흥군 한여농연합회 상호 교차 기탁’가져...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1.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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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한국여성농업인 진주시연합회(회장 이보화)와 고흥군연합회(회장 김계연)은 지난 16일 기업인의 방에서 농업·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두 연합회는 각각 100만 원을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2009년 자매결연 맺은 후 한여농 진주시연합회와 고흥군연합회는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은 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루어졌다. 

 진주시의 고흥군 고향사랑기부는 오는 20일 한여농 고흥군연합회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의 30%이내 답례품과 10만 원까지는 전액(10만원 초과시 초과분 16.5%)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누구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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