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공설운동장 야구장’개장식...안전성 확보
진주시,‘공설운동장 야구장’개장식...안전성 확보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1.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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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5일 신안동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공설운동장 야구장’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야구동호인 및 체육관계자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와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2010년부터 야구동호인들이 사용한 노후화 된 신안동 공설운동장 야구장 1만 2700㎡를 올해 3월 사업비 9억 원 투입하여 10월 준공했다.

 기존에 마사토로 조성되어 있던 야구장 바닥을 야구공의 불규칙 바운드를 줄여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인조 잔디로 교체했다.

 또한 도로 및 주택지와 인접한 체육시설의 특성으로 안전한 생활체육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야구공의 비구 방지용 휀스를 설치했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화장실 등 설치로 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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