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지난 20일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통과를 촉구하는 경남시장군수협의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이 참여해 특별법 통과를 촉구했다.
경남도내 18개 모든 시군이 동참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일 밀양시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지난 4월 과기정통부에 회부된 이후 안건조정위원회까지 구성했지만 일부 정치권의 반대로 합의에 이르지 못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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