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각 산불 예방 총력전
거창군, 소각 산불 예방 총력전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3.11.22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관내 각 읍면 산불감시초소 및 산불대응센터, 읍면 진화장비 등을 집중 점검하고, 겨울철 소각 산불감시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농번기 이후 산불취약시간인 일출 전, 일몰 후에 농부산물 소각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해 산불 발생의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군은 불법 소각행위 단속과 함께 고춧대, 깻대 등 소각 시 산불발생 위험이 큰 농부산물의 경우 해당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파쇄기를 운영해 산림연접지 인화물질이 원천 차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 산불감시원 140명 등 12개 읍면에 걸쳐 200여 명에 달하는 감시·진화인력을 구역별로 배치해 빈틈없는 산불감시·진화활동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