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월동난방비 1,760만원을 기탁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월동난방비 지원사업 외에도 설·추석 명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배분사업을 통해 함양군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난방비는 저소득계층 88세대에 20만원씩 지원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2024희망나눔캠페인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이어질 예정이며, 12월 7일 동문사거리(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앞)에서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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