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지역 청소년들의 신나는 소통과 공감의 한바탕 잔치가 열렸다.
함양군은 23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2회 함양군 청소년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가 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소속 노래 6팀, 댄스 4팀, 힙합 2팀, 밴드 4팀 등 16개 팀이 출연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통해 미래를 향한 도약과 가능성을 심어주고, 대중문화를 건전한 방향으로 수용하여 예술분야의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컬그룹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댄스와 힙합, 노래 공연 등 청소년들의 공연과 초대가수 인 가수 S2U, 레이디 티 화려한 무대 등으로 꾸며져 그동안 학교에서 분출하지 못했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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