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영농부산물 파쇄기 본격 운영... 산불예방 만전
함안군, 영농부산물 파쇄기 본격 운영... 산불예방 만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1.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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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올해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산연접지 쓰레기 및 농산 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군은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2023년 추기부터 2024년 춘기 동안의 산불예방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담당부서 및 전 읍면은 산불방지 대책기간 동안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지역감시원 88명을 투입해 산불위험 취약지를 지속적으로 순찰하고, 진화대원 33명을 상시 대기시켜 산불 발생 시 즉시 출동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의 초동진화를 위해 헬기 1대를 임차하고 산불진화차량 6대 및 진화장비를 관리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동절기가 시작되는 12월부터는 비상근무 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 예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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