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서부경남이주민센터(센터장 박종옥)는 지난 26일 사천체육관에서 사천지역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10개국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제25회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제도적,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상호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국가대항 배구대회, 우리문화 체험마당, 가요 한마당 축제, 경품 추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향수를 달래고 한국 생활 적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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