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달 29일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함안 1호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나눔리더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모금 프로그램으로, 개인 기부자 가운데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기부 약정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패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과 박은덕 사무처장을 비롯한 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조근제 함안군수의 ‘함안 1호 나눔리더’ 인증패 수여와 온라인 명예의 전당 명패 헌액을 축하했다.
한편, 함안군은 2023년 5억5000여만 원(2023년 10월 기준)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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