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동절기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남양양로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5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확보하고 거주 및 이용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과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의 이행 조치를 지시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상훈 부시장은 지난 29일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삼천포요양원을 방문해 화재 발생 시 긴급 피난을 위한 대피로 및 피난기구 등을 확인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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